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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16일에 작성된 게시물입니다.]
- 현재 해당 가게는 개인사정으로 영업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핫하고 핫한 오공팔도너츠...
지난주엔 평일에 시간이 나서 한 번 다녀왔습니다.
오전 10시 30분이랑 오후 2시던가... 하루 2번 오픈합니다. 안할때도 있습니다.
계속 구워져서 나오긴 하지만 금방금방 소모됩니다.
평일인데도 줄서서 들어갔습니다. 빵을 쟁반에 담고 의자에 순서대로 앉아서 대기하시면 됩니다.
빵마다 설명이 다 붙어있고, 대개 종류별로 한가지씩 다 사고 선호하는 빵을 좀 더 많이 사는 식입니다.
요거트 아이스크림도 굉장히 맛있다던데 먹어보지는 못했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직접 하시오(셀프) 입니다.
하루 한 번 기름 사용한다는 것이 굉장한 장점인듯 합니다. 바로 먹지 않아도 기름에 쩔은 맛이 안납니다.
가게문이 닫혀있을때는 대부분 클래식음악 속에서 발효중이거나 원하는 반죽이 나오지 않았을때입니다.
이번엔 식구가 좀 있어서 많이 사왔습니다. 딱 20,000원치 입니다.
오렌지색 속속 박혀있는 저것도 맛있던데 하얀부분은 크림치즈이고 오렌지색은 과일종류인데 잘 모르겠네요.
왼쪽에 원조 도너츠 처럼 생긴건 산딸기 도너츠인데 맛있습니다.
왼쪽 제일 앞 밑에는 소세지 꽂힌 도너츠 보이네요. 이것도 맛있습니다.
그리고 동글동글 개별 포장 되있는 녀석이 오공팔에서 가장 유명한 크림치즈도너츠입니다.
아마 찹쌀인거 같은데 쫀득쫀득한 식감과 크림치즈의 부드러운 맛이 정말 예술입니다.
제가 2번째로 좋아하는 꿀꽈배기. 정말 쫄깃쫄깃 바삭바삭 합니다.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단팥 도너츠
무슨 맛이더라 ;;
초코 발라져있고 화이트 초코 뿌려진 도너츠 입니다.
이건 아마 흑임자.
잘 모르겠네요... 밤인가...
카레 고로케. 그냥 흔한맛이었던듯.
고구마 고로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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