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드맨 / 채피 / 헬머니

[2015년 3월 15일에 작성된 게시물입니다.]

 

 

1. 버드맨

 

원래 한국에서는 아카데미 수상과 흥행은 상관이 없다고 하지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작년 아카데미의 경우 달라스바이어스클럽 굉장히 재밌게 보았던 기억이 나네요.

 

올해 아카데미에서 4개의 상을 받은 그랜드부다페스트호텔도 마찬가지 ㅎ

 

똑같이 4개의 상을 받은 버드맨을 관람하였습니다. 진작부터 기대하던 작품.

 

지루하다고 하는 분들이 있었는데 개인차에 따라 그럴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재밌게 보았습니다 ㅎ

 

첫장면, 끝장면 빼놓고 끊기지 않고 하나의 씬처럼 촬영한 것이 상당히 흥미롭습니다.

 

그리고 보고난 후에도 여운이 남는 대사들이 중간중간 있습니다 ㅎ

 

 

 

2. 채피

 

영화소개를 보고 갔는데...

 

갔는데...

 

전혀 예상치도 못한 스토리가 전개되더군요...

 

그냥저냥 볼만 합니다. 본토에서는 망했답니다 ㅋ

 

당황스러울 정도였습니다 ㅎㅎ

 

채피가 TV를 처음 보는 장면에서 [히맨]이 나오더군요 ㅎ

 

어릴적 생각이 새록새록 ㅋㅋ

 

그러고보니 이 전설의 짤방이 히맨이었군요 ㅋㅋㅋ

 

 

 

 

3. 헬머니

 

욕 실컷 먹고 왔습니다 ㅎㅎ

 

적당한 웃음과 감동이 있는 가족영화(이긴 한데... 19금 욕들이 있긴하네요 ㅎ) 입니다.

 

까메오 보는 재미도 쏠쏠하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