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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29일에 작성된 게시물입니다.]

 

 

주말에는 간만에 친척분들이 내려오신다하네요.

 

서울촌놈 사촌동생 맞이하러 간만에 부산역 방문!

 

그런데 분수대에서 주무시는 분들은 안 추우실까요??? 물튈거 같은데 ;;

 

 

 

광안리 가고 싶다는 의견 묵살하고 그냥 자갈마당 데려갑니다 ㅋ 멀리 운전하기 귀찮아서요 ㅋㅋㅋ

 

잠수복 입으신 분들은 그냥 취미생활인건지 궁금하네요 ㅎ 재미있을듯!

 

 

 

불들어옵니다!

 

 

 

50,000원.

 

 

 

전복 2마리가 부부인가봐요. 붙잡고 떨어지질 않더라는...

 

 

 

은박 도시락에 담아주신 저 양념이 은근 땡기네요. 맵긴했지만 맛있었습니다.

 

 

 

관자! 관자! 관자!

 

 

 

조개를 내놓거라 닝겐.

 

엣다~ 홍합~

 

자갈에 흐른 조개국물을 앞발로 핥아 먹는게 귀여웠습니다.

 

 

 

저녁엔 고기로 다시 달려봅니다.

 

냉동시켜놨던 삼겹살 해동 ㄱㄱ!

 

 

 

촉촉하게 익어가는 삼겹이들... 버섯 통으로 구워먹는 그 맛에 빠져버렸어요.

 

 

 

햄도 굽고 감자도 굽고 버섯도 굽고 맛살도 굽고 내 손도 굽고... 읭?

 

 

 

가지도 굽고! 구운가지+삼겹살 조합 너무 맛납니다!

 

 

 

화분에 심어서 베란다에 내놨던 고추가 열렸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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