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8월 9일 오센 와인 번개

와인의 W자도 모르지만 벙주님도 간만에 보고 안주가 맘에 들어서 참석해보았습니다 ㅎ

 

 

좀 일찍 출발해서 벙주님과 함께 와인을 운반합니다.

 

몇 몇 와인은 4시간 쯤 전에 미리 뚜껑을 열어두셨습니다.

 

 

 

오늘의 벙개 장소 덕천동 [오센]

 

 

 

프라모델들이 눈에 띄네요.

 

 

 

왼쪽부터 순서대로 마신다고 합니다.

 

4번째와 7번째가 레드이고 나머지는 화이트입니다.

 

 

 

테이블 세팅은 이렇게

 

 

 

촬영을 마치고 와인병들 이동

 

 

 

먼저 마실 아이들부터 차갑게 해줍니다.

 

 

 

3가지 잔을 준비해주셨습니다.

 

왼쪽에 있는 잘토 버건디는 저도 들어본 적 있는 와인잔인데 실제로 보니 신기하네요 ㅎ

 

 

 

이제 자리에 앉아서 얌전히 기다려봅니다 ㅎ

 

 

 

들깨드레싱 샐러드, 토마토, 단무지, 고추

 

 

 

케이퍼, 생강, 락교

 

 

 

스타트~!

 

 

 

연어 사시미. 연어인데 부위 설명해주시는 집은 처음이네요 ㅎ

 

 

 

앙~!

 

 

 

또 앙~!

 

 

 

모듬까스?

 

게살고로게가 인상 깊네요 ㅎ 살살 녹습니다.

 

안심까스, 치즈까스, 새우튀김도 모두 훌륭합니다.

 

 

 

새우튀김 단독샷~!

 

 

 

연어 초밥. 입에 넣으니까 녹아 없어져서 놀랐습니다.

 

 

 

레드 와인 한 컷

 

 

 

쇼가야끼 (돼지고이 생강구이) 서비스.

 

덮밥메뉴인데 안주용으로 나오다보니 그냥 먹으면 짭니다.

 

 

 

찹스테이크

 

 

 

여기까지 1차를 마무리하고 2차를 시작해봅니다 ㅋㅋㅋ

 

새우깡

 

 

 

피노 1

 

 

 

피노 2

 

 

 

일행이 꼭 먹고 싶다고 했던 나가사끼 짬뽕

 

 

 

하트... 아이고 의미없다...

 

 

 

이렇게 10병으로 마무리 ㅎ

 

 

 

와인에 대해서 많이 배웠고 어느 정도 개인 취향도 찾은 뜻깊은 자리였네요 ㅎ

 

더불어 [오센]이라는 가게는 상당히 매력적인 곳입니다.

 

재방문 의사 100%!

 

좋은 자리 마련해주신 벙주님께 감사 드립니다 ^^

 

 

위치는 요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