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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오락가락 하던 날 방문했던 남포동 [에머이]입니다.

 

 

하노이 맥주로 상콤하게 스타트~!

 

처음 마셔봤는데 개인적으로 나쁘지 않았습니다.

 

구수한 맛?

 

 

 

야채볶음 (9,000)

 

동남아 식당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공심채 (모닝글로리) 입니다.

 

상당히 좋아하는 메뉴~

 

 

 

롤만두 (6,000)

 

소는 제사 동그랑땡 정도인데 피가 쫀존하니 상당히 괜찮네요.

 

소스는 약간의 새콤함에 달달한 맛입니다. 당근 쪼사논거 엄청 들어갔네요.

 

 

 

분짜 (13,000)

 

고양이띠 요리사 드라마 1화에 나와서 상당히 궁금했던 음식인데 맛있네요.

 

고기를 맛깔나게 굽는 것이 포인트인듯 합니다.

 

아래에 쌀국수 면이 있는데 소스에 적셔서 야채랑 고기랑 같이 드시면 됩니다.

 

 

 

볶음밥 (9,000)

 

이날의 워스트

 

가장 특색이 없는 메뉴였습니다.

 

쌀도 그렇고 소스도 그렇고... 고수 좀 넣어줘야 하는데 말이죠.

 

 

 

불고기 쌀국수 (11,000)

 

깔끔 개운 쪽 보다는 좀 무겁고 든든한 느낌의 국물입니다.

 

 

 

어쨌든 동남아 음식점은 소주 팔면 다 좋습니다 ㅎ

 

고수는 그냥 요청하시면 다진거로 주시고 별도로 이야기하면 이파리로도 주십니다.

 

 

위치는 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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