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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자/가자

[울릉도 여행] 5. 먹방

떠블클릭 2018. 4. 24. 16:50

울릉도에서 2박3일간 잠자리와 먹거리를 해결해주었던 펜션고향집 & 기사식당

 

 

 

기사식당 메뉴판

 

나중에 여쭤보니 사장님은 전남 강진 분이라고 하시네요.

 

패키지는 정식 3번 + 특식 2번으로 구성되어 있고 밑반찬은 매번 바뀌었습니다.

 

 

 

낙지젓갈

 

 

 

깍두기인데 창란이 들어갔습니다. 식감 너무 좋네요.

 

 

 

초석잠. 울릉도에서 난 건 아니지만 맛난건 울릉도라서 그런걸까나요 ㅎㅎ

 

 

 

무슨 젓갈인지 모르겠네요. 황석어라고 추측만 해봅니다.

 

 

 

조기

 

 

 

버섯야채볶음

 

 

 

갓김치

 

 

 

콩~!

 

 

 

계란후라이

 

 

 

과일사라다

 

 

 

전호나물

 

나물 중에 가장 먼저 눈을 뚫고 솟아올라오며 특유의 향이 좋다고 하네요.

 

어쨌든 정말 맛납니다.

 

 

 

테이블마다 항상 비치되어 있는 김이랑 간장

 

 

 

숭늉도 매번 내어주십니다.

 

 

 

소고기 미역국

 

 

 

오징어내장탕~!

 

부산에서도 몇 번 먹어봤지만 급이 다르군요~!

 

 

 

지역 막걸리도 한 번 마셔주고

 

달지않고 청량감이 있는 편입니다.

 

 

 

꽁치물회

 

 

 

직접 제조해주십니다.

 

 

 

짜잔~~~!

 

 

 

김에도 한 번 얹어먹어 봅니다.

 

꽁치는 얼려서 사용하는데 비린맛 거의 없고 입에 촥촥 감기네요~!

 

 

 

따개비칼국수

 

 

 

미역과의 조화가 좋네요. 따개비 자체는 따로 맛은 없는듯하고 질긴 편입니다.

 

국물은 정말 끝내줘요~!

 

 

 

여기서부터는 횟집

 

골뱅이

 

 

 

문어초회

 

 

 

양배추 샐러드

 

 

 

콘 + 크래미 샐러드

 

 

 

소면이랑 야채만 들어갔는데도 엄청 맛있어요~!

 

싱싱한 야채와 양념빨인듯 합니다~!

 

 

 

감자무스

 

특이하게도 올라간게 초코입니다 ㅋ

 

 

 

모듬회 중 (80,000)

 

광어는 전국 어딜가나 거기서 거기니까 빼달라고 했습니다.

 

노래미, 게르치, 우럭으로 추정되네요.

 

맛있어요~!

 

 

 

홍삼

 

 

 

그래도 여까지 왔으니 독도새우는 먹어야겠기에 맛배기 부탁드리니

 

20,000원치라고 주십니다.

 

 

 

닭새우야 안녕? 너 참 튼실하구나?

 

 

 

팔닥팔닥 거리니까 미안...

 

하기는 개뿔~!

 

야무지게 까서 준비합니다.

 

 

 

울릉도 여행 중에 가장 인상깊었던 맛은 바로 새우 대가리 튀김이었습니다.

 

이 고소함은 정말... 울릉도 가시면 새우는 꼭 드세요~!

 

 

 

매운탕 반찬

 

 

 

매운탕

 

뭐 별거 없이 보이게 소박하게 끓여낸 스타일 좋아합니다.

 

 

 

요즘 오징어가 금징어라더니...

 

울릉도 여행 중에 말리지 않은 오징어는 한 번도 못보았습니다.

 

대신 한치는 종종 보이네요.

 

한 마리 15,000원에 포장해봅니다.

 

 

 

양 충분하네요.

 

 

 

산행을 마치고 내려와서 더덕쥬스 한 잔~!

 

생더덕에 요구르트 넣고 바로 갈아 주시니 맛이 없을 수가 없네요 ㅎ

 

 

 

또 가고 싶습니다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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