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8월 13일 남포동 번개

[2015년 8월 14일에 작성된 게시물입니다.]

 

 

조금 늦게 갔더니 타코와사비는 이미 바닥을 보이는 상황 ㅎㅎ

 

홍합탕으로 시작해봅니다. 상태가 굉장히 좋네요~

 

 

 

가운데는 우럭회이고 주변에 있는건 복어회입니다. 그리고 복껍질!

 

  

 

 

우럭구이~ 역시 쫀득쫀득해요!

 

  

 

 

참돔탕수! 새콤하이 맛나요.

 

  

 

 

대게~

 

  

 

 

복지리~ 복어회 남은건 샤브샤브로 ㅎㅎ

 

  

 

 

초밥! 딴건 모르겠고 연어~♡

 

  

 

 

지인께서 찬조해주신 샤또 머시기... 시콤한 맛이 참 좋았어요~

 

  

 

 

2차는 오마쥬? 오마주? 에서... IPA 처음 먹어봤는데 쓴 맛이 딱 제 스타일이네요 ㅎㅎ

 

근데 원래 맥주 잘 안마시는데 넘 많이 마셔서 오늘 고생 좀 했습니다 ㅡㅜ

 

  

 

 

2차가 끝나고 나니 노래방 가시는 분들도 계시고 포차 가시는 분들도 계시고...

 

전 노래보다 술이 더 좋으므로 한 곡만 딱 부르고 포차로 ㄱㄱ싱~

 

열심히 묵다보니 한 분 두 분 일어나시고... 정신 차리고 보니 둘만 남았네요 ㅋㅋ

 

그냥 가긴 아쉬우니 활호래기에 한 잔 마무리~

 

먹다가 호래기한테 물렸는데 이거 꽤나 아프네요 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