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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 가기 전에 영화 한 편 보고 점심으로 쌀국수를 선택해봅니다.

 

덕포동에서 유명했던 [란푸언타이]가 전포동으로 이전하면서 [루암밋타이]로 재오픈하였습니다.

 

 

동남아 느낌 물씬나는 소품들입니다.

 

 

 

소스 1

 

맛보지는 않았는데 아마도 설탕?

 

 

 

소스 2

 

고추 빻은거?

 

 

 

소스 3

 

피쉬소스. 다른 집보다 향이 강합니다.

 

 

 

소스 4

 

태국고추로 만든 고추기름인듯 하구요.

 

 

 

소스 5

 

태국고추는 아니고 할라피뇨 같은걸 새콤하게 절였습니다.

 

 

 

메뉴판

 

 

 

세트메뉴도 괜찮은 선택이겠네요.

 

전 고수 좋아하는데 일행은 싫어해서 세트메뉴는 패스~

 

날이 더우니 창 한 병 먹고 싶었지만 일단 참아봅니다 ㅎㅎ

 

 

 

밥요리

 

태국 치앙마이에서 그린커리 처음 먹었을때 겁나 매워서 놀랬던 기억이 나네요.

 

옆에서 한국사람은 원래 매운거 잘먹지 않냐고 놀리던 외국인이 정말 얄미웠던 ㅡㅜ

 

 

 

면요리

 

 

 

사이드

 

 

 

여기도 똠얌꿍 맛보러 함 와야겠네영 ㅎ

 

뿌팟뽕가리도 가격을 보니 몹시 기대됩니다.

 

 

 

똠얌쌀국수도 괜찮을 듯 하네요.

 

 

 

식기는 이렇게 나옵니다.

 

 

 

고수는 따로 요청해주세요~

 

나오자마자 고수향이 확 올라옵니다.

 

더운 지방에서 재배될수록 향과 맛이 진해지는데...

 

우리나라 마트에서 파는 비싸고 맛없는 고수와는 차원이 다르네요! ㅎ

 

 

 

쌀국수 나왔습니다.

 

고기가 아주 두툼하네요!

 

 

 

면은 이렇게... 굵기가 좀 다른거 같아 자가제면인줄 알았는데...

 

여쭤보니 쌀국수 면은 직접 만드는건 힘들다고 하시네요.

 

태국에서 직접 가져오신 거라고 하십니다.

 

 

 

내사랑 고수 항그 올려서 냠냠~

 

 

 

일단 5번 소스 1~2스푼 넣으신 다음에 취향에 따라 4 / 5번 소스 더 넣으시면 될 듯 합니다.

 

면은 훌훌 넘어가는 스타일이고 국물도 깔끔하이 아주 좋네요.

 

특히나 고기 퀄리티가 정말 남다릅니다.

 

소고기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빨에 찡기는거 없이 부드럽게 씹히네요.

 

여럿이 가서 이것저것 꼭 맛보고 싶은 집입니다.

 

 

위치는 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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