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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자/기타지역

[전남 순천] 대원식당

떠블클릭 2018. 8. 7. 11:36

휴가의 마지막은 한정식으로 장식해봅니다.

 

 

가정집을 개조하여 만들었습니다.

 

 

 

예약하고 방문했더니 요런 방으로 안내받았습니다.

 

 

 

메뉴판

 

대원상 (3인) 으로 주문해봅니다.

 

 

 

상채로 들어오는 집이라 음식은 물 밖에 없습니다.

 

 

 

원래 항공샷 싫어하는데 이런건 찍어줘야죠 ㅎㅎ

 

 

 

파김치? 데친 파인듯 합니다.

 

정말 맛났습니다.

 

 

 

묵은지

 

 

 

전어밤젓

 

 

 

물김치

 

 

 

소고기 장조림

 

 

 

박나물

 

 

 

호박잎

 

 

 

말린 양태

 

 

 

정구지

 

 

 

대갱이

 

벌교 쪽에서만 난다는거 같은데 망둥어와 장어 중간 정도?

 

나름 귀한 몸이라네요

 

 

 

범상치 않은 가오리찜

 

 

 

쭈꾸미

 

 

 

사실 이게 궁금해서 요기 왔습니다 ㅎㅎ

 

완전 삭은 석화굴젓입니다.

 

당연히 맛납니다~!

 

 

 

갓김치

 

 

 

문어숙회

 

 

 

토하젓

 

 

 

방풍 장아찌

 

 

 

돌게장

 

 

 

방풍무침

 

 

 

칠게도 바삭바삭 맛나요

 

 

 

가지 무침

 

 

 

고등어 조림

 

 

 

애호박전과 방아전

 

 

 

표고버섯

 

 

 

삼채

 

 

 

여름엔 역시 시원한 콩나물국~!

 

 

 

고추장 발라서 구운 삼겹살 입니다.

 

 

 

가지 소박이

 

요것두 물건이네요.

 

담에 한 번 해먹어 봐야겠습니다.

 

 

 

숭늉

 

 

 

수박으로 마무으리~!

 

 

 

이집의 특징은 날음식은 없다는 거네요.

 

장흥에서 먹었던 한 상에는 있었지만 요기는 없는 것들이 보입니다.

 

키조개 관자라든가 홍어라든가 흰살생선회라든가...

 

어찌보면 좀 비싼 가격이다 싶기도 한데...

 

정성이 들어간 음식들이기도 하고

 

또한 개인적으로 음식을 먹고나서 속이 편한가를 중요시하는 편인데

 

그 관점에서는 아주 훌륭한 한 끼 였습니다.

 

그리고 이런 식당 답지않게 굉장히 친절해요.

 

 

위치는 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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