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놀기

장식용 레고를 한참 고민하다가 질러버렸습니다.

 

런던 타워 브릿지~!

 

 

택배 왔어요~~~

 

 

 

에어백으로 싸져서 잘 왔습니다 ㅎ

 

CREATOR 10000번대 제품이고 총 4295개의 부품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6살 넘었으니까 고고고~

 

 

 

일단 뜯어봅니다.

 

봉다리에 번호가 없네요...

 

즉, 전체 부품을 뒤져가며 조립해야한다는 뜻입니다.

 

 

 

우선은 박스로 대충 칸막이 만들어서 색깔별로 분류해둡니다.

 

이렇게 해도 부품 찾는 시간 반 조립하는 시간 반인건 어쩔 수 없네요.

 

 

 

중간중간 사진 찍을 생각은 못하고 훅 조립해버렸습니다 ㅎㅎ

 

양쪽의 타워는 동일하므로 동시에 조립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가운데 도개교는

 

 

 

이렇게 열립니다.

 

 

 

상부의 다리도 연결하고 크기 인증용 생수병~!

 

 

 

마땅히 둘 곳이 없어서 여기다 전시할 예정입니다.

 

 

 

길이가 102cm라서 튀어나와버렸네요 ㅡㅜ

 

 

 

이쪽에서도 찍어보고

 

 

 

탑꼭대기 부분 조립이 재미있었습니다.

 

 

 

상부 다리에는 문양도 들어가고

 

 

 

이거 조립해보신 분들 모두가 힘들었다고 말하는 기둥 부분!

 

나란히 줄서있는 저 부품이 500개가 넘게 들어갑니다 ㅡㅜ

 

손끝이 지릿지릿

 

 

 

귀요미 자동차들도 올려주고...

 

 

 

케이블 부분도 마음에 듭니다.

 

 

 

아~~~ 잘 놀았다~~~ ㅎㅎ

 

아크릴 케이스를 주문제작 할 수는 있는데 그 가격도 무서워서 고민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