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자/부산
[하단] 하단정
떠블클릭
2018. 11. 27. 11:20
첫방문 때는 술을 많이 마시고 간터라...
제대로 맛볼 요량으로 재방문 해보았습니다.
오픈 주방입니다.
에피타이저로 미더덕초회
이 계절에 보니 더 반갑네요~!
훌륭하게 입맛을 돋궈줍니다.
기본반찬
오른쪽은 역시나 매콤하게 조리한 오만둥이~
수비드 문어 세비체는 다시 먹어봐도 소스의 밸런스가 아주 좋아요~!
이번에 보니 광어 세비체가 새로 생겼던데 담에 먹어보는 걸로
모듬회 중짜
뽀얀 갑오징어가 유혹하네요~
옆에 있는 찐전복도 식감이 아주 좋습니다.
얼핏 보니 다시마를 사용하시는 것 같았어요.
딱새우와 참치도 보입니다.
석쇠에 구워 다시 냉동한걸로 보이는 참치는 군침도는 불향을 살살 내주시고요
카키후라이
굴맛이 많이 가려진건 좀 아쉽습니다. 굴 못 드시는 분들께는 최고의 선택~!
여기부터는 전부 서비스입니다.
바지락 스이모노
짜지도 않고 적당하게 칼칼하이 좋아요~
비스크 소스와 함께하는 딱새우 대가리
스이모노가 짜지 않은 것처럼 비스크 소스도 많이 짜지 않고 아주 좋네요~!
소스 맛집 인정~!
연근에 새우를 넣고 튀겼습니다.
광어초밥
하몽
구운 자몽? 으로 마무으리~!
워낙 이것저것 잘 챙겨주셔서 소주 9병 마시고 10만원이 안나왔네요.
다음엔 오마카세 혼술 가봐야겠습니당~
위치는 요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