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자/기타지역
[대전 관평동] 관들로집
떠블클릭
2018. 12. 21. 11:36
낮에는 따신데 밤되면 엄청 추워지네영
그래서 냉삼 먹으러 재방문~!
역시나 기본 세팅은 쟁반입니다.
막장과 고추장 소스
지금 생각해보니 고추장 발라서 구워도 되겠네요.
예전엔 고추장 삼겹살 많았는데 요즘은 잘 안보이는 것 같아요.
마늘쫑, 마늘, 고추
계란노른자 소스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그리고 참기름
계란말이
김치
파절이
동치미
상추와 깻잎
이 후추통 갖고 싶어요 ㅎㅎ
휴지통도 뭔가 엔틱함
호일 덮은 불판
냉삼 3인분(30,000) 입니다.
보기엔 얼마 안되어 보였는데 다 먹으니 배부르네요.
굽고 또 굽고
김치국물에 적셔진 삼겹살도 매력적이지요.
냉삼의 장점은 빨리빨리 구워먹지 않아도 된다는 것 같아요.
불조절 해가면서 천천히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여기도 손님을 보면 여성분들이 압도적으로 많은데
카페처럼 수다 떨 수 있다는 점 때문이 아닐지 생각해봅니다.
위치는 요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