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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자/보자

리틀포레스트2 / 매드맥스

떠블클릭 2016. 6. 22. 14:12

[2015년 5월 17일에 작성된 게시물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간만에 영화 2편을 땡겨보았습니다.

 

 

1. 리틀포레스트2 : 겨울 봄 편

 

 

 

광고하는거 보면 삼시세끼 일본판이라고 합니다.

 

주인공인 이치코가 시골마을에서 직접 재배하고 캐서 요리 하는 영화입니다.

 

물론 삼시세끼처럼 예능은 아닙니다 ㅋ

 

영화는 잔잔하게 흘러갑니다.

 

이 앞에 개봉했던 리틀포레스트 여름 가을 편은 상영관을 못찾아서 못본것이 너무 아쉬웠는데 다행히 이번엔 관람하였네요.

 

카모메식당이나 남극의쉐프 같은 영화 좋아하신다면 괜찮게 보실 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기억에 남는 대사 2가지.

 

[벼는 사람의 발소리를 들으며 자란다.] - 노력하는 만큼 결실이 온다는 의미겠지요?

 

[추위도 소중한 조미료 중에 하나이다.]

 

- 얼린무와 곶감 (둘 다 직접 만든겁니다.) 을 조려서 먹는 장면이 나오는데 너무 먹어보고 싶더군요 ㅡㅜ

 

 

2. 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

 

 

 

CGV VVIP의 가장 큰 혜택이라고 생각되는건 아이맥스를 10,000원에 볼 수 있다는 겁니다.

 

IMAX 3D는 원래 16,000원인데 VVIP 만원의 행복을 통해서 10,000원에 관람했네요 ㅎ 게다가 무제한 혜택!!!

 

현장에서만 가능해서 미리 예매해놓고 재결재해야 하는 번거러움은 있긴 하지만 할인은 받아야겠죠 ㅎㅎ

 

 

 

평점이 좋던데 제목처럼 미친 영화입니다.

 

스토리 따위는 개나 줘버리고 오락성 하나만큼은 최고라고 평하고 싶네요.

 

영상이나 음악이나 스트레스 해소로 딱이예요.

 

아포칼립스의 카오스를 제대로 그려낸듯 합니다 ㅎ

 

그리고 일렉트로닉 기타의 진수를 보실 수도 있어요 ㅎ

 

이왕이면 아이맥스 관람을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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