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전역] 안중 with 연효재 (발효문화학교)

발효문화학교 [연효재]에서 [안중]이라는 전통주 주점을 운영한다하여 방문해 보았습니다.

 

 

집에 가져가고 싶은 소품들이 한가득이네요 ^^

 

 

 

저 고사리가 너무너무 맛나서 여쭤보니 역시나 제주도산이라고 하네요.

 

구멍난 잔은 막걸리 잔인데 흔들면 소리가 납니다.

 

술 더주세요~ 의미예요.

 

 

 

무슨... 죽... 이었더라 ;;

 

 

 

촌두부 위에 갓김치를 올린 메뉴입니다.

 

 

 

다시마 안에 촌두부를 넣고 명란을 올린 롤입니다.

 

 

 

너무 예뻐서 먹을 수가 없네요 ㅎㅎ

 

 

 

파래멍게전입니다.

 

멍게의 향긋한 향이 너무나도 좋네요 ^^

 

 

 

오뎅탕

 

 

 

병천순대는 깻잎에 싸먹을 수 있게 나옵니다.

 

연꽃을 표현하신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ㅎ

 

 

 

이화백주로 스타트 해봅니다 ㅎ

 

특이한건 따기전에 흔드는게 아니라 기포에 의해서 저절로 섞입니다.

 

요건 따로 검색해보시면 따는 동영상이 있으니 한 번쯤 감상해보세요 ㅎ

 

 

 

딸랑이 잔에다가 ㅎㅎ

 

 

 

춘하추동 4가지로 나온 풍정사계입니다.

 

요날은 춘추동만 구경했는데 아쉽게도 하는 여름철에만 맛볼 수 있다고 하네요.

 

먹은게 춘이었던가 추였던가... 맑은 청주입니다.

 

 

 

동은 화요처럼 도수가 나뉘어 있는 증류주인데 오늘은 42도 짜리로 맛보았습니다.

 

 

 

요즘 서울에는 전통주 전문점이 많이 생기던데 부산에도 요런곳이 생겨서 좋네요 ㅎ

 

술 가격들이 꽤 하다보니 상대적으로 안주 가격은 저렴하다고 느껴지는 편입니다.

 

기회가 된다면 재방문 해보고 싶은 곳이네요.

 

 

위치는 요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