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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가정식을 하는 곳이 있다고 하여 방문해보았습니다.
나름 이쪽 토박이인데 왜 이런 곳을 몰랐지 생각했는데 지나다니면서 눈에 띄는 가게는 아니네요.
방문하니 첫 손님... 유일한 손님이었을지도 ㅡㅜ
사장님께서 에어컨부터 켜주십니다.
저쪽이 입구
책 펴놓고 숙제해야할듯한 분위기
여럿이 오면 저 자리가 명당일듯 합니다.
좋네요 좋아
창(?) 밖으로는 해가 저물어가구요
한 칸 옆에 앉아봅니다.
테이블에는 이렇게...
상호 적힌 성냥 정말 오랜만이네요 ㅎㅎ
어릴적 그 운세뽑기 하는 그거랑 둥근 성냥통이 문득 생각납니다.
2인 세팅
전화로 예약을 하면 문자로 메뉴판을 보내주십니다.
오늘은 A코스로 주문~!
따뜻한 빵에 버터 발라서 스타트~!
통곡물빵은 아무래도 딱딱하니 조심히 드세요~ ㅎㅎ
빵 + 토마토 + 허브 + 살라미의 조화가 좋습니다.
가스파초
매일 바뀌는지는 모르겠지만 오늘은 감자스프~
차가워서 재료의 본맛이 온전히 느껴졌습니다.
양송이 치즈구이
딱 예상되는 맛인데 양송이즙과 치즈의 조합이 괜찮습니다.
요즘 아보카도가 많이 귀하신 몸이 되셔서 그런가 샐러드에서 빠졌네요.
그래도 재료들도 신선하고 올리브유 살짝 들어간 시큼한 소스와 잘 어울립니다.
룰라든
건강하고 든든한 맛입니다.
데운 야채를 좋아해서 함께 먹으니 참 좋네요.
젤 앞에 있는 야채는 샐러리입니다.
치킨 스테이크
잘 구워졌고 위에 올라간 허브와의 조화도 좋네요.
블루베리 망고 요거트 셔베트
상큼하게 마무리 잘 해주었습니다.
커피와
홍차로 마무으리~!
부담스럽지 않게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청도 운문사 앞에 분점이 생겨서 방문전 전화 예약이 필수라고 합니다~
위치는 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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