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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 8일에 작성된 게시물입니다.]

 

 

으아... 저녁 5시부터 새벽까지 달렸더니 속이 말이 아니네요 ㅡㅜ

 

 

우선 간단히 해장할 겸 브로콜리 파프리카 양송이 바지락 미더덕 넣고 스파게티 한 번 볶아 봅니다 ㅎ

 

 

 

미더덕 넣으니까 씹는 맛도 있고 향긋하이 너무 좋네요 ㅡㅜ

 

 

 

된장찌개용으로 냉동실에 쟁여둔 미더덕이 많이 있지만 갑자기 생미더덕이 땡겨서 진동으로 밟아봅니다.

 

미더덕 작업장 맞은편에 있는 진동고현횟집. 11시 좀 넘어서 갔는데 손님들이 계속 들어오네요.

 

여기 도다리 회도 맛나다던데... 오늘은 미더덕덮밥으로 주문해봅니다.

 

 

 

씹는 맛이 아삭아삭 너무 좋았던 더덕.

 

 

 

어리굴젓은 아닌거 같고... 시원하이 맛났던 깍두기.

 

 

 

취나물인듯?

 

 

 

아주 잘 익었던 묵은지.

 

 

 

미더덕회.

 

 

 

미더덕찜. 들깨 넣고 이래 해노이 꼬소하이 너무 맛나네요.

 

 

 

미더덕 씹는 맛이 너무 좋았던 미더덕전.

 

 

 

미더덕덮밥!

 

 

 

 

슥슥 잘 비벼버서 한 입 넣으니... 멍게밥 성게밥 과는 다른 이 맛이... 정말 끝내줍니다 ㅎ

 

 

 

국물은 도다리쑥국으로 내어주십니다. 도다리를 갈아서 썼네요. 고소해요 ㅎ

 

 

 

온 김에 미더덕 포장했습니다. 단골이라고 서비스 팍팍 주시네요 ㅎ 지금까지 40kg 넘게 사긴 했네요 ;;

 

새끼 가리비인데 삶아먹으면 맛나다고 하네요 ㅎ 저녁에 무바야징.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ㅋ

 

 

 

위치는 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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