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상남동] 박통&대박

[2014년 8월 27일에 작성된 게시글입니다.]

 

- 해당 가게는 현재 근처로 이전하였습니다.

 

 

휴가도 끝나고 했으니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마시고 해야겠지요? ㅎ

 

최근에 상남동에서 핫플레이스가 있어 방문해 보았습니다.

 

 

메뉴판 - 다른 메뉴들도 있는데 굳이 평범한 메뉴 먹으러 올필요는 없을 것 같아 일단 패스 ㅎ

 

4명이서 [5단 스페셜] 주문 해봅니다.

 

 

 

밑반찬 3총사... 오이 좋습니다 ㅎㅎ 근데 오뎅&소세지는 땡초가 들어가서 너무 맵네요 ㅠㅠ

 

 

 

연탄불 들어오시고...

 

 

 

두~둥~!

 

 

 

5층 - 고기만두, 김치만두, 오징어순대, 새우볼? 같은거, 새우, 딤썸, 대통밥, 순대, 게딱지그라탕, 소세지, 완두콩

 

기대 이상으로 맛이 있네요. 배고픈 시간이기도 했지만 후후 불어먹는 맛이 괜춘합니다.

 

 

 

4층 - 홍게, 계란, 부채새우

 

 

 

3층 - 가리비. 치즈랑 땡초를 올렸네요.

 

 

 

2층 - 각종 조개

 

 

 

1층 - 사진이 좀 흐리멍텅하네요. 백숙입니다. 콩나물과의 조합 정말 특이하네요.

 

전 매운걸 잘 못먹어서 땡초때문에 땀뻘뻘흘리면서 잘먹었는데 일행들은 닝닝하다고 하네요...

 

 

 

4층의 부채새우 중 한마리가 속살이 부실해서 한마리 더 달라고 했더니 5마리를 더 주시네요. 사장님 쫭~!

 

 

 

맛나게 냠냠~

 

 

 

2차는 원룸에 들어와서 포도통조림 + 사이다로 마무으리

 

 

 

땡초를 너무 과하게 쓴다는 걸 제외하면 괜찮은 집인것 같습니다.

 

특히 겨울에는 솔찬히 술먹는 재미가 날 것 같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