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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22일에 작성된 게시물입니다.]
남아공 갔던 학교 후배녀석이 2년간의 생활을 끝내고 창원에 취업했다고 연락이 왔네요 ㅎ
반가우니 한 잔~
작년에 처음 방문해 본 직후에 방송을 타버리는 바람에 자리잡기가 하늘에 별따기가 되버린 박통대박!
중앙동에 분점을 내고 본점은 이번달까지만 영업하고 문을 닫는다고 하네요...
그리고 분점은 예약가능!!!
비가 와서 그렇기도 하겠지만 내부 열기가 후끈후끈한가봅니다 ㅎㅎ
밑반찬. 문어+메추리알 소주 안주로 딱이네요 ㅎ
메인 메뉴 나오기 전에 한 병 클리어 하고 시작합니다.
이번에도 5단 스페셜 주문했구요. 5단이 먼저 들어옵니다. 콩나물 국물에 닭 한마리가 퐁당~
참고로 6단 스페셜은 문어가 추가됩니다. 기존 내용물도 좀 더 나오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1단부터 4단까지는 한꺼번에 들어와서 착석!
1단. 순대, 대통밥, 딤썸, 만두, 어묵, 소세지, 오징어순대, 새우, 콩, 대게그라탕.
1단 이게 별거 아닌거 같아도 보기보다 은근히 맛납니다. 순대나 소세지는 매콤한 편입니다.
오징어 순대 단독샷
2단. 대게, 가리비, 계란이 들어있습니다.
대게 다리 우선 분해.
대게살이 제법 먹을만하게 들어있네요.
3단. 가리비 치즈구이
4단. 굴, 키조개, 갈미조개, 바지락, 피꼬막, 백합, 개조개 등등이 보이네요.
삭 발라내서 먹어봅니다 ㅎ 구멍에 빠져도 상관없으니까요 어짜피 ㅋ
5단을 향한 막판 스퍼트!
어서와~ 5단은 처음이지?
좀 짜게 드시는 분들한테는 국물이 밍밍할 수도 있는데, 저한테는 딱 좋네요. 자체 해장입니다.
정신없이 퍼묵퍼묵 하다가 칼국수 사리 2개 추가해서 호로록 호로록~
아아... 포스팅 하는 중에도 먹고싶어 죽겠네요 ㅡㅜ
혹시 방문 계획이 있으시다면 이번달 내에 중앙동점으로 예약하시고 가시는 것이 현명하겠네요 ㅎ
위치는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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