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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13일에 작성된 게시물입니다.]

 

 

휴가인데... 비가 오는 관계로...

 

원래는 전라도까지 가려했으나 가까운 삼천포까지만 가봅니다.

 

삼천포항... 대나무 꽂아논건 아마 만선되면 깃발 같은거 올리는거죠?

 

 

 

돌게장으로 껌 좀 씹는다는 삼천포 돌게장 방문~

 

 

 

포장도 되네요 ㅎ

 

 

 

여기선 거의 게장백반 드십니다.

 

 

 

어묵볶음

 

 

 

김치

 

 

 

새송이볶음

 

 

 

아삭고추

 

 

 

오이무침

 

 

 

김. 역시 김이 맛있네요 이동네는

 

 

 

꽃게된장찌개. 국물 진짜 끝내주네요 ㅎㅎ 원래 된장에는 미더덕이나 꽃게만 넣어도 맛이 없을수가 없죠 ㅋ

 

 

 

간장게장. 그렇게 짜지도 않고 맛있네요!

 

 

 

양념게장. 소스가 먹으면 딱 청량감? 그런게 있어요. 과일로 단맛을 낸듯

 

 

 

멍게젓갈!

 

 

 

멍게는 요렇게 그냥 먹어도 되고... 테이블마다 김뿌사논거랑 참기름 있으니까 양재기에 비벼드셔도 됩니다.

 

 

 

간장게장 안녕? 난 따브리라고 해.

 

 

 

너 참 맛있게 생겼구나? ㅎㅎ 내장 정말 고소해요 ㅋ

 

 

 

꽃게도 안녕?

 

 

 

반갑다 친구야~

 

 

 

원래 게장 무한리필집인데... (멍게는 안됨) 요즘 게값이 많이 올라서 간장이랑 양념이랑 1번씩만 리필된다네요.

 

게값 떨어지면 다시 무한리필 돌리신다고 합니다.

 

웬만하면 식사시간은 피해서 가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삼천포 터미널 뒤쪽으로 좀만 오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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