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동읍] 주남 오리궁

[2014년 11월 13일에 작성된 게시물입니다.]

 

 

어쩌다보니 오늘은 고객사 회식, 내일은 본사 회식 연짱으로 잡혀버렸네요 ㅎ

 

감기기운이 있어서 술을 많이 못먹는 상태라 조금 거리가 있는 곳으로 밟아봅니다.

 

입구 두둥! 삐끼 나올 거 같음 ㅎ

 

 

 

이렇게 초벌 시스템을 갖추고 있군욤. 참나무 장작 판매도 합니다.

 

 

 

메뉴판. 여기는 오리생바비큐 즉, 훈제오리가 맛난 집입니다.

 

 

 

저한테는 좀 짯지만 일행은 우걱우걱 잘 먹던 김치.

 

 

 

한마리 나왔습니다. 보기보다 양 많습니다.

 

 

 

불판에 한가득 올려보아요 ㅎ 주서먹을만한 반찬은 없어서 오매불망 익기만 기달기달...

 

 

 

죽은 달라고 하면 주시네요. 오리국물 + 흑미

 

 

 

곁반찬으로 김치, 오이피클, 양파, 마늘, 쌈무, 상추, 배추, 고추 등등 나오고 셀프로 가져다 먹으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오리집은 거의 대부분이 양념구이 인데 여기는 특이하게 훈제오리가 주력메뉴네요.

 

그만큼 굉장히 맛있습니다. 살은 부드럽고 껍질도 전혀 안질기네요. 식어도 맛납니다.

 

 

위치는 요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