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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13일에 작성된 게시물입니다.]
안녕하세요 떠블클릭입니다~
요즘은 주말마다 먹방 제대로 찍네요 ㅎㅎ
집에 감자가 많이 들어와서 지난 밑반찬 봉사활동 때 한 박스 찬조했는데... 그래도 많이 남았네요 ㅎ
그래서 간만에 감자사라다 만들어봅니다.
재료는 감자 5개, 계란 3알, 마요네즈, 오이, 설탕, 소금
감자는 얇게 썰어서 찜통에 쪄주고요...
계란은 소금물에 15분 정도 삶았습니다. 반숙을 좋아해서 12분 정도 삶는데 이번엔 완숙이니... ㅎ
삶아진 감자는 절구방망이로 으깨주시고요. 하프 마요네즈 꾹꾹 짜 넣어주고 설탕 소금 적당히 뿌려주고요.
읭? 그런데 건더기 넣을게 하나도 없네요 집에 ;; 오이도 없고... 당근 넣으려니 절이기 귀찮고... ㅡㅜ
냉장고를 뒤지다가 오이소박이 발견! 오이소박이 헹궈서 쓰기로 하였습니다 ㅎ
물에 헹군후에 다지기 탁탁탁!
계란 흰자도 감자랑 같이 섞어주고 노른자 뿌려서 완성~!
토요일 저녁에는 아는 후배 친구가 동래에 개업했다는 고기집으로 입성!
섬 근처에 골목 안쪽이었는데 상호는 모르겠네요 ㅎㅎ
이른 시간이라 손님이 우리 일행 뿐이었는데 마침 고기집 알바 처음하는 친구들이라서 선배 알바가 고기 굽는 법 알려주더라구요 ㅎ
알바들한테 둘러쌓여서 약간 민망 ㅋㅋ 귀여운 알바들 보면서 아빠미소 ㅎㅎ
이집은 특이하게 생와사비를 주더라구요. 고기 + 생와사비 + 물에빤김치 조합도 괜찮았습니다.
해뜰때까지 달렸더니 훼인이네요 완전 ㅎㅎ
오늘의 해장은 샤브샤브로 결정!
샤브향 괴정점에서 버섯 샤브로 주문~
노루궁디 버섯은 처음 먹어보네요.
월남쌈도 싸서 한 입~
샤브샤브의 마무리는 역시 죽!
국물도 특별히 다른거 안들어가고 버섯향이 잔뜩 우러나서 참 좋았는데... 요즘 샤브샤브 체인점들에 불만이 한 가지 있다면...
샤브샤브 소스를 보통 3가지를 주시는데 전부 고추를 추가하여 매운맛을 강조하는 추세더라구요 ㅡㅜ
제가 매운걸 싫어하기도 하지만 왜 소스 특유의 맛을 없애면서 까지 그렇게 하는지 ㅡㅜ
컴플레인 했더니 다행히 땅콩소스를 가져다 주시기는 했지만 이해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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