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동] 시라가

[2016년 3월 21일에 작성된 게시물입니다.]

 

 

5시까지 영업하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꽤나 늦은 새벽 시간에 방문해 보았습니다.

 

삼치 타다끼 & 전갱이 사시미

 

잔뼈 제거를 위해 핀셋을 사용하시는 모습에서 프로의 향기가 솔솔~

 

전갱이 사시미는 입에서 살살 녹는군요 ㅡㅜ

 

 

 

시메사바. 하얀건 누룩에 절인 무? 라고 하셨는데 새콤하니 딱 좋은 곁반찬이군요.

 

 

 

식감이며 맛이며 최고입니다~!

 

 

 

비쥬얼부터 끝내주는 피조개 사시미.

 

 

 

쫀득아삭한 식감이 끝내줍니다!

 

 

 

닭가슴살 수비드. 상콤하이 좋습니다.

 

 

 

새우장. 탱글한 식감은 좋았는데 매운맛이 좀 강해서 이프로 아쉬웠던 메뉴.

 

 

 

크로켓. 정확한 메뉴 이름을 모르겠네요.

 

고기와 생강맛의 조합이 아주 훌륭합니다.

 

돼지고기라고 생각했는데 얼핏 닭고기라고 들은것도 같네요.

 

 

 

행복한 맛이었습니다 ㅎㅎ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모듬사시미 먹으러 가봐야겠습니다!

 

그러고보니 시라가는 사장님을 뜻하는 것이었군요! ㅎㅎ

 

 

위치는 요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