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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29일에 작성된 게시물입니다.]

 

 

아... 목금토일월 술마셨더니 잠이 게속 쏟아지네요.

 

언제 퇴근할까 언제 퇴근할까 하고 있는데... 메일이 똭!

 

휴가철을 앞두고 회식이나 하자는 메일이 똭!

 

머릿속에 새하얗게 멘붕 똭!

 

오늘의 메뉴는 족발&보쌈 이랍니다.

 

전체샷~ 불도 켤 수 있고 고체연료도 보이네용. 가스렌지의 비밀은 뒷부분에 ㅎㅎ

 

 

 

시원하이 입가심 시켜주는 콩나물국부터 호로록~ 호로록~

 

 

 

상추랑 당근

 

 

 

막장, 마늘, 새우젓

 

 

 

겉절이 김치

 

 

 

무시!

 

 

 

양파!

 

 

 

김치빤거? 백김치?

 

 

 

요 집의 가장 큰 특징은 셀프바가 있다는 겁니다 ㅎㅎ 건빵 들고와서 고픈 배 좀 채워주고요...

 

 

 

요래요래 김치전을 꾸바 묵을수 있게 되어 있답니다 ㅎ

 

 

 

뒤집으니 김치팬케이크가 똭! 아쉬우니 상추랑 양파로 데코레이션 똭! ㅎ

 

 

 

아쉬운 마음에 계란은 없나요? 하니 없답니다. 찔러보니 몰래 갖다주시네요 ㅋㅋㅋ

 

옆 테이블은 후라이로 구워드시고...

 

 

 

우리는 우선 페퍼로니인듯 페퍼로니아닌 페퍼로니같은 분홍소시지김치팬케이크 구워주시고요 ㅎ

 

 

 

계란을 입혀 피자 커팅! ㅋ

 

 

 

아 맞다... 여기 족발 집이었지요? 잊고 있었네요 ㅎㅎㅎ

 

 

 

전체적으로 야채도 싱싱했고 족발이랑 보쌈 식감도 좋았습니다.

 

제가 중요시하는 마늘도 국내산이었고 김치전 구워먹을수 있는것도 재미있고 ㅎㅎ

 

단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전반적으로 음식이 답니다...

 

특히 족발이 단건 좀 에러인거 같아요.

 

메뉴판을 안봐서 모르겠는데 보쌈메뉴도 별도로 있다면 다음엔 보쌈만 먹고싶네요 ㅎㅎ

 

 

위치는 요기~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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